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갓슈 벨 (문단 편집) === 2부 === 1화부터 '''적의 침입으로 인해 사망한 상태'''라고 언급되며 전세계 팬덤에 충격을 줬다. [[외계(금색의 갓슈)|외계]]에서 온 와이그가 갓슈의 주술 라실드를 사용했다.[* 완전판 부록인 갓슈 카페 마지막에서 떡밥이 있었다. 이전 1000년간의 치세 중 세 번의 대전쟁이 있었고, 그 중 하나는 외계의 침입이었으며, 그때는 마물의 책이 책 주인들을 마계로 데려와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에 쳐들어온 적인 길이 '지난번에는 그 책 때문에 호되게 당했었다'라고 말하는 걸 보아 외계의 재침공인 것으로 확정.] 4화에서 사망에 대한 진상이 밝혀진다. 적과 싸우다 패배해서 사망한 것이 아니라, 백성들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하는 주술을 사용한 것이었다. 또한 키요마로를 찾으라고 줬던 얼굴 그림이 그려진 종이는 사실 자켈의 페이지이자, 갓슈의 생명의 일부였다. || [[파일:갓슈부활.jpg|width=100%]] || 이후 피라미드 유적의 미라에 갓슈의 생명의 파편이 깃들어, '''마침내 부활하는 데에 성공한다.''' 시간이 제법 흘러 성장했음을 반영하듯, 체격도 제법 자랐고, 어릴 때와 달리 망토 안에 고풍스러운 정장을 갖춰 입고 있다. 아직 중학생 수준의 외형과 더불어, 왕보다는 소년왕, [[왕자님]]에 가까운 인상을 준다. 그야말로 [[정변#s-5|정변]]했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모습으로 성장해 팬들을 열광시켰으며, 일본 현지는 물론이고 국내, 해외까지 전부 갓슈2에 대한 관심과 화제가 폭발했다.[* 작가와 출판사 측도 이런 반응을 노리고 있었는지, 연재 시작일이 아니라 갓슈 등장 시점에 맞춰 한달간 원화 전시회를 개최했고, 전시회도 2부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작가의 전시회 준비로 인해 6화는 한달간 휴재되기도 했다.] 어릴 때부터 갓슈벨을 시청해온 팬들에겐 그야말로 [[고진감래]]. 또한 더 이상 주술을 사용할 때마다 의식을 잃지 않으며[* 이미 1부 완결 이후 마계로 돌아간 시점부터 주술 발동시 정신을 유지하는게 가능해졌다는 사실은 외전을 통해 밝혀졌다.] 덕분에 라실드를 손으로 나오는 위치나 궤도를 조종하는 등 응용력도 발전했다. 5화에선 10여년만에 재회한 키요마로와 함께 길&와이그 페어를 완벽하게 압도한다. 오랫동안 만나지 않았음에도 여전히 능숙하게 키요마로가 지시를 내리고 갓슈가 이를 완벽하게 따라주면서, 심지어 길이 내린 조언마저 이용해서 와이그를 압도하는 장면은 이들이 어떻게 마물의 왕을 정하는 싸움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는지 잘 알려주는 명장면. 와이그의 공격을 정면으로 받아내지 말라는 키요마로의 조언을 들으면서 직격으로 막지 않고 흘려내는데, 갓슈의 피지컬로도 겨우겨우 흘려내는 공격을 막아내면서 그 힘으로 왕국을 멸망시키고 수 많은 국민을 살해한 것에 대한 강한 분노를 보인다. 하지만 와이그가 싸우다 죽은 백성들을 조롱하며 갓슈를 도발해도, 1부 때와 달리 흥분하지 않고 정색하고 노려보기만 하며, 차분하게 키요마로의 지시를 따라 전투를 속행한다. 내면적으로도 성장해 왕다운 성숙함을 갖췄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부분. 6화에서 와이그의 맹공격을 모두 공략하고, 마지막에 와이그의 목숨을 건 공격에 라실드의 파편과 불꽃 때문에 시야를 잃었으나, 갓슈의 망토로 불꽃을 털고 다음 불꽃이 오기까지의 1초도 안되는 시간에 키요마로가 급소를 찾아 가리키고, 갓슈가 자켈가로 와이그의 목을 관통시켜 끝장낸다. 이 모든 걸 말 따위는 한 마디도 필요 없다는 듯 일심동체처럼 해낸다.[* 적인 와이그도 둘의 콤비 플레이를 보고 '최고의 45초였다'라고 찬사를 보내며 둘의 콤비 플레이를 인정한다.] 또한 와이그가 목숨을 건 공격을 시도할 때 폐허가 된 마계를 떠올리며 '미안하지만... 자네를 쓰러트려야 하네!'라고 독백하는 모습에서 1부 때처럼 근본적으론 상냥하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1부 때는 착한 왕이 되는 것, 2부에선 마계를 침공한 외적에게서 백성들을 지키는 것.] 주저하지 않는 강한 성격도 여전히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7화에서는 와이그가 사망하고 길이 강제 송환당한 후, 그전까지 보여준 늠름한 모습과 달리 키요마로에게 와락 안겨 펑펑 울면서 감격과 반가움을 한꺼번에 표출한다. 이후 키요마로가 관리하는 보육원으로 가서 식사를 하며[* 이때 방어가 없다고 아쉬워했다가 방어 같은 바닷고기는 큰 마을의 시장에나 있을 거라는 소리를 듣고 눈치를 챙겨 자신이 분에 넘치는 소리를 했다며 방어를 깔끔히 포기한다. 현실에서는 이집트에 바닷고기가 드문 건 아니지만 지중해나 홍해 부근 외에는 어업의 비중이 좁다고 한다.] 이러한 사태가 일어날 것을 왕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전승을 통해 알고 있었으며, 대비 역시 1년 전에 해두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여러 마물들의 행방에 대해 알려주는데 [[제온 벨|제온]]의 경우는 단신으로 적들의 본거지로 쳐들어갔다가 행방불명되었다고 하며, 테드와 레인, 체리쉬는 갓슈가 자신의 육체를 대가로 사용한 주술에 의해 살아났다고 한다. 이 외에도 마물 전원이 전멸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키요마로는 "아슈론과 브라고는 주술이 없어도 쉽게 당할 놈들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갓슈도 그에 긍정하는 것을 보면 아슈론과 브라고 역시 생존했을 가능성이 높다. 어쨌든 키요마로의 책을 통해 수십개의 책을 주인에게 전해주는 데 성공했지만 동료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보육원을 떠나 합류할 만한 동료들, 즉 지금 당장 움직일 수 있을 만한 마물들을 찾는데 갓슈는 한 명 무사한 마물이 있다고 말하자 키요마로는 웡레이, 대니, 아슈론, 브라고, 우마곤 등을 떠올리며 반색한다.[* 모두 갓슈와 인연이 있었던 마물들 중 주술 없이 육체 능력만으로 든든한 전투력을 가진 마물들이다. 우마곤 역시 후반부에 듀포가 짜준 트레이닝으로 스펙이 상승했다. 갓슈와 키요마로에게 처음으로 패배를 안기고 파우드 편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빈센트 바리]]가 없는 게 좀 의외라는 팬들도 있는데 바리가 파우드 편에서 아군으로 돌아섰을 당시 키요마로는 죽어있었던지라 키요마로 입장에서 바리는 아군이 아닌 끝까지 적으로 남은 마물이여서 미처 떠올리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구스타프가 전후사정을 떠벌릴 사람도 아니고.] 하지만 갓슈는 '''가장 먼저 도망친 녀석'''이라고 하고 키요마로가 이 말만 듣고도 누구인지 예상한 듯 표정이 썩어들어가자 머쓱한 표정으로 [[칸쵸메]]라고 말한다.[* 사실 칸쵸메는 주술을 잃어버린 상황에서 어린 동생을 지키기 위해 도망친 거였다. 동생 콘소메에 대한 추적을 끊어버리기 위해서 동생의 존재를 철저히 숨겼기 때문에 갓슈로서도 이런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었던 것. 내심 칸쵸메는 '''적의 손에 죽을 각오까지 했다.'''] 13화에서는 메구미를 적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키요마로와 함께 일본의 오사카로 이동한다. 메구미를 노리는 카드인 마녀와 폴라 왕자를 만나 대적하지만 폴라 왕자가 왕이면서 백성들을 지키지 못한 것을 조롱하자 동요해서 빈틈을 허용할 뻔한다. 거기에 티오도 위험하다는 것을 들으며 충격을 받지만 티오를 구하기 위해 투지를 다진다. 영창으로 장 디 소르드가 다른 힘으로 변해 라실드가 뚫려 상처를 입지만 아랑곳 않고 키요마로를 재촉하며 교전을 계속하던 중, 메구미가 마계로 가자 따라서 마계로 전송된다. 16화에서 아슈론에게 번개룡의 알에 대해 언급하였다. 2부 1권의 배경에 있던 해츨링 수준의 번개룡은 갓슈가 새로 키우는 용일 확률이 높아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